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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 변화를 위해 미용실을 가는것...

'. 2013. 3. 2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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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 변화를 위해 미용실을 가는것...

 

 

 

여자는 미용실은 간다...

보통 일년에 두세번은 최소한 간다.

 

그런데 그 많은 미용실중에서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미용실은 처음 두세번은 잘해주는데

몇번 꾸준히 가면... 소홀해지고.. 대충해준다.

 

이런 경험 한두번이 아니다.... 가장 최근에도 일년정도 다닌 미용실을

마포쪽에 살면서도 수유쪽으로 꾸준히 가던 미용실을...

가지 않게 되었다. 갈때마다 실망하니깐.. 오픈한지 얼마안된곳을

그냥 갔었는데 정말 솜씨가 좋아서 머리손질이 필요할때 마다 갔는데.

 

거기 사장님이 갈때마다 조금씩.. 소홀해지면서 대충했다.

갈때마다 손님이 늘어서 그런가...

그리고 황당한건 최근 마지막은 여직원이 실수로 약을 잘못해서

머리가 완전히 상했었다. 그런데 다시 머리를 손질 받으러 갔을때

미안하단 말 한마디 하지 않았다... 재수없었다...

그래서 절대 다시는 가지 않는데.... 다시 미용실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미용실이 다 싫다. ㅋㅋ 그래도 가야했기에...

 

우연히 알게된 미용실을 갔다. 20만원 주고 볼륨매직했다.

머리가.. ;;; 그래서 머리를 3번했다. 단발 볼륨매직했는데...

결과가 안좋았고 머리결도 너무 상했고... 그래서 다시 짧게 잘랐고...

그리고 클리닉과 머리 염색을 해주었다...그랬더니.. 지금은 그냥 좀 나아졌다.

휴우... 암튼 세상 그 많은 미용실중에 제대로 꾸준히 갈때가 없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