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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도 하고 일도하는 대단한 주부들을 생각하며...
살림도 하면서.. 일도 하면서.. 아이도 돌보는 여자님들... 주부님들은 정말 대단한 존재들인거 같다. 같은 여자로서 그런건 생각만해도 힘든거 같다. 아이를 키운다는것은 한 인간를 키운다는것으로 무지에 있는 아이들에게 세상을 알려주는 최고의 스승이다. 그런 스승의 역할과 가정주부로서의 역할.. 집안일이라는것이 매일 매일 열심히 하지 않으면 집안이 어느새 드러워 진다... 절대 드러워진다...
그리고 회사일이라는것이 돈받고 하는 남의 일이기 때문에.. 절대 핑계를 댈수 없는 객관적인 역할이다. 물론 사람의 일이라 가정의 일에 대해서 핑계를 대기도 하고 가정일 때문에 회사일에 피해?를 줄수도 있지만 그 피해라는것이 아이가 아플 경우 조금 일찍 가는거? 정도가 아닐까 한다. 하지만 그것도 눈치보면서 하겠지.. 아이가 아파도 간다는 말을 못하는 상황도 많을테고....
집안일과 아이돌보는 일.. 그리고 회사일까지 열심히 잘하는 대단한 주부님들이 많은 우리나라.. 우리나라는 정말 어느 노래처럼 수퍼우먼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면도 있는거 같다. 일하고 집안일 가끔 하는것도 이렇게 힘든데.. 그런데 그걸 보면 우리 엄마는 정말 대단하다. 책임감이 대단하다. 엄마들은 다 대단하다. 나도 엄마가 될수 있을까? 우리 엄마처럼 할수 있을까? 엄마가 되면 할수 있어지는건 아닐텐데 말이다...
오늘은 좀 힘든날이라서 그런지.. 생각이 더 더더 많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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